크롬의 음성 검색, 놀랍게 간편해
아이폰 크롬 버전이 업데이트 된 이후, 검색 시 자판 위에 흥미로운 버튼이 생겼어요. 음성검색이라며 자신감 있게 만들어 놓은 버튼. 그간 이런저런 음성 인식률들을 봐왔기에 반신반의하며 눌러 보았음.누르는 순간 생각했었던 그대로의 음성 검색을 만나게 된다. 놀랍게 간편하다. 심지어 띄어쓰기까지 인식해낸다. 여러 검색어 중 외래어를 가끔 못잡은 것 빼곤 완벽했다. 아마 성우가 쓴다면 100% 인식률를 보일 정도이다. 구글은 정말 큰 그림을 그리는 기업인 것 같다. 한 가지 미션에 집중해 불가능해 보이던 청사진을 그려간다. 멋지다. ps. 모바일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해야 해당 버튼이 보입니다.
국내 마젠토 서적 출간 그러나...
국내에 마젠토 관련 서적이 출시되었네요. 그런데.. 감히 말씀드리면 책이 빈약하네요. 크기는 소설책만하고 분량도 200페이지 남짓이네요. 각 메뉴나 기능에 대한 간략한 정보만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테면 'image : 이미지를 선택하여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식입니다. 마젠토가 무엇을 하는 툴인지 모르거나 영문 메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시는 분께만 권합니다. 회사 동료분이랑 기대하며 구입했었는데. 아쉬움만 남네요. 마젠토가 무엇을 하는 툴인지 모르거나 영문 메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시는 분께만 권합니다. 회사 동료분이랑 기대하며 구입했었는데. 아쉬움만 남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팔 마피아'를 꿈꾸며
유학 갔던 일봉이가 돌아왔다.그동안 청춘의 특권을 누렸고,동시에 각자의 분야도 발견했다. 두 명의 개발자와 한 명의 디자이너.스타트업을 하기에 손색없는 조합이다. 오늘 그동안 말로만 했던 스타트업을 위해 첫 모임을 가졌다. 모두들 사회 생활을 경험했었고, 그로 인해 생겨버린 동기부여와 열정이 우리의 모든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모임 얘기를 듣고 간단한 발표 자료를 만들어봤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이다. Time : google 20 percent time의 사례처럼 하루의 20%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위한 시간 투자.Information : IT 트랜드의 흐름을 읽는 것은 기본. 다양한 비즈니스의 정보 습득.Study : 얻은 정보를 토대로 국내외 Case Study.S..
생각의 파이를 늘리면 에버노트 앱을 만들 수 있다
얼마 전 에버노트의 페이스북의 알림을 받던 중, 세미나 정보를 보게 되었다. 내가 관심있던 어플 분야였기에 네 번째로 참가 신청했었다. 그리고 오늘 퇴근 시간때문에 약간 늦은 시간에서야 도착. 에버노트 API를 이용해 앱을 개발중인 대표 네 분이 나와서 강연을 해주셨다. 한때 마케팅을 독학한다며 이곳 저곳 세미나도 다니고 이런저런 교육했던 시절이 생각났고, 그 느낌이 다시 한번 들었다. 그렇게 세미나를 듣고 있자니 딱 하나 궁금한게 있었다. 때마침 질문 시간이 왔고, 앞에 계신 분이 내가 궁금했던 그 질문을 해주었다. 요약하면, 그런 아이디어는 어떤 방법으로 얻게 되었나요? -실생활을 세심하게 둘러보라-관찰력을 높여라-기존 서비스와 서비스를 결합하라-다양한 활동을 하라 답변들은 아이디어를 내는 흔한 책에..
직장생활에 지친 그대에게, 음악 분수로 힐링하세요
어젠 날씨가 괜찮아서 퇴근이 마냥 기다려지더군요.맛있는 저녁을 먹어볼 생각에 검색창과 시름했어요. 그렇게 찾은 곳은 바로바로 예술의 전당!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가 골목골목 숨어있고,예술의전당 내에도 전시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기에.안성맞춤이죠. 이곳에는 세계 음악 분수를 진행합니다.인공 잔디 앞에서 일정 시간이 되면 6~10곡 정도의노래가 흘러나오며 그에 맞춰 분수들이 춤을 춥니다. 물소리와 음악 소리,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정이 느껴지는 곳입니다.가끔 힘이 들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예술의 전당 세계 음악 분수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