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보쌈이 너무 그리울 때, 햄&김치

빛이나는 사람·2010. 12. 16. 07:30
오늘은 보쌈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곳에선 보쌈을 찾아볼 수 없어요. 고기를 사서 찌면 된다고 하지만, 고기 값도 보통 비싼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음식으로 보쌈의 향수를 느껴 봤어요. 의외로 괜찮은 조화, 햄 & 김치!!


김치도 직접 만든 거라서 보쌈집의 그 달짝지근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지에서 먹다 보니 맛있네요. 그렇게 맥주 두어캔과 함께 고향을 떠올리며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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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심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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