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나는 사람 되려면 꿈꿔야 한다
어제 100분 토론을 보며, 연예인 김여진씨의 작은 한마디에 잊고 있었던 것을 상기하게 되었어요.
"아는 대학생이 있어요"
"하지만 그 학생은 정작 하고 싶은게 있지만, '그걸 해서 먹고 살 수 있느냐?!' 란 질문에 진로를 바꿨어요"
"예전처럼 노력만 한다고 해서 보상받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요"
"스티븐잡스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학생들 모두가 제각각 꿈을 갖고 있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히게 되고, 결국 취직이란 목표로 바뀌게 되는게 안타까워요"
참고 :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3250911121118&ext=da
저도 그 중간에 껴있는 한 사람이에요. 전 취직보다는 꿈을 이루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주변 사회에서 보면 독특한 케이스의 사람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언젠가 대기업 취업에 몰두하는 제 모습을 보곤 합니다. 물론 취업을 통해 꿈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목적이 경제적인 이유로 '돈'이 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안정된 직장을 갖고, 꾸준히 모아야 경제적인 기반을 잡을 수 있기에.. 사업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부족하며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불안감이 이런 생각의 틀을 만드는 것 같아요.
특히, 대기업이 대한민국에서 1%의 신입 자리만 제공한다는 부분에서 충격적이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김여진씨의 한마디는 제게 채찍질 같았답니다. 누구나 꿈을 갖고 있고,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성숙해지고 현명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지금이라 느낍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항상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