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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2 동창들과 마셨다.. 몇명의 친구들과 몇몇 친구들의 여자친구들과.. 아니 그런데... 술잔이 비어있으면 난 항상 채워주는걸 좋아하는데... 이놈들은 자꾸 채운다고 욕만 잔뜩 먹었다.. ㅋㅋ 습관인걸 어쩌라고, 혼자 따르는것 보다 낫지 않은가? 아무튼.. 그렇게 한병 두병 먹다가.. 유탁규라는 놈이 나왔다.. 사실 그놈과 싸운 이례가 있었다.. 하지만 그건 중2때... 그렇게 그렇게 술자리가 무르익어가다가... 역시나 탁규랑 팔씨름 한판하고.. 말을 꺼내 보았는데.. 중2때 내가 싸워보지도 못하고 실신한 얘기였다.. 얘들은 재밌다고 낄낄대면서 웃었지만.. 의외로 탁규도 맘속으로 담아놓은 모양이더라.. 아무튼 그렇게 옛날일 터놓고 나니깐 쪽팔림반 안심반 이 되었다.. 그리고 탁규도 의리있게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