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옷과 어울리는 옷 우연히 해버리게 된 디자인 작업.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 생각했었던 탓에 내것이 아니라 생각했것만, 전공, 경력, 경험을 떠나 제법 흥미로운 분야로 다가오고 있다. 마음에 드는 옷이 맞지 않을 때도 있고 아닌 것 같은 옷이 좋아져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사람도 사랑도 모두 그렇지 않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