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코엑스에서 진행한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2라는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성, LG, KT, SKT 등의 유수한 기업들과 더불어 친환경, 공유경제 관련 기업이 참여했었어요. 또한, 다섯가지 테마의 컨퍼런스도 별도로 제공된 전시회였습니다. 못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인상 깊었던 부분을 짤막하게 소개합니다. 클라우드, 친환경, 공유경제 세가지의 테마로 진행되었어요. 50%의 부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실용화할 제품을 소개하는 장이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세인건가 인터넷을 이용해 서버에 저장된 정보를 여러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이 주가 된 제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하지만 LG는 3D TV가 가장 돋보였으며, 삼성은 클라우드 기반에 입각해 주거 형..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펼쳐진, '유령숲 프로젝트' 죽은 나무를 전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 광화문 광장은 정치적인 용도로 쓰이는 반면에 이곳은 더 큰 세계적인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네요. 광화문 광장도 경찰만 돌아다니게 할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간으로 활용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광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50년 가나의 열대 우림의 90%가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이제 남은 숲을 엄격하게 규정해야 합니다.' 라며 지속적 재생 가능한 목재 산업으로의 변화 등등을 주장합니다. "이 작품은 단지 기후 변화에 대한 어둡고 우울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와 희망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