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리뷰] 2008년 한국경제 트랜드와 경제전망 - 이영권 박사님
강의주제 : 2007년 한국경제 트랜드와 2008 경제전망
강의제목 : 이영권 박사의 가을특강
강의날짜 : 2007년 12월 4일
강의장소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경제를 파악하려면 먼저 전세계와 미국에 대해 알아야..
요즘 주식의 경우 미국이나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노라면 한국경제를 토론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계 속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고, 한국이 세계를 주도할만큼 거대한 선진국은 아니기 때문이죠.
경제를 발전하는 나라를 보면 주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천연자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자원을 활용하며 경제성장을 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은 인적자원이 특출나고, 단일민족의 역사와 애국심 등의 부가적 요소에 의해서 인적자원이 특출납니다. 하지만 결국 인적자원을 이용해 만든 산출물들은 수출에에 의존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한국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초강대국인 미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현재 미국이 '지는 해'라는 식의 말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가장 영향력있는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예로 식량의 경우 아직까지 미국이 싸게 공급하고, 전 세계에서는 이들의 값싼 식량을 수입합니다. 물론 한국도 약 70%의 식량을 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미국이 식량을 수출하지 않는다면?
위와같이 처음에는 한국경제는 세계와 미국이라는 두가지 흐름을 고려한 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일단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특히, 현정권과 다음정권의 시기는 한국이 가장 발전하는 시기중 하나일 것입니다. 마치 한 시대의 나라를 세운뒤 호황을 누리는 시기와 같은 것이죠. 강사님은 이 말을 '국가의 운이 가장 좋은 시기이다''다시는 돌아오지 않을만큼 밝은 기회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강점/비전은..?
1. 한국의 지리적 위치
"K씨는 5000평의 땅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래서 부푼 기대를 가지고, 그땅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땅은 저 산골 오지에 있는 땅이였습니다. 전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만큼의 조금한 땅떵어리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땅 뒷산에 신도시가 생긴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렇다면 K씨가 가진 땅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의 위치는 중국과 가장 가까운 위치고, 아시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이런 한국 뒤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치만으로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인터넷 적합도가 높은 한국인
'인터넷의 최강국 대한민국!' 한국에 붙은 꼬리표입니다. 실상을 알아보면 한국은 보급률이 1위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작은 나라고, 그 나라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굉장히 발전했다는 얘기이죠. 그렇다면 왜 인터넷이 한국의 강점이 될까요? 그것은 한국인의 특성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예가 될 수 있으나 그 예를 들어 봅니다. 일단 한국은 예로부터 쇠젓가락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의 민감도가 뛰어나지요. 그렇기 때문에 양궁이나 골프 같은 종목에서 한국인이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요. 다른 나라의 경우도 흑인의 경우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하는 각 민족별 특성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것들을 적합도라고 하는데요.
이런점으로 미루어 볼때 한국의 경우 인터넷 적합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화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이라는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견되고, 그 중심에 한국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결국은 이런 강점에 더 투자한다면 한국경제의 밝음을 집어볼 수 있고, 그렇기 위해서는 한국 교육과 인재가 글로벌화 됨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희 20대는 복받은 세대라고 칭해주셨습니다.
추가적인 내용들
- 미래의 인재는 미국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함
- 앞으로 기업위주의 정책으로 바뀔 것임.
강의제목 : 이영권 박사의 가을특강
강의날짜 : 2007년 12월 4일
강의장소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기대 대학원에서 한국경제에 대한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해 보았습니다. '부자들의 성공습관'의 저자이신 이영권 박사님의 강의였고, 학교와 관련된 분들과 일반인들이 참석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사실 강의 녹음도 녹음을 하였으나 강사님께서 너무 편하게 말씀해 주셔서 공유하기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대신에 강의실에 있던 분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여러 세미나를 참석해 보았지만 확실한 문체를 사용하는 모습이 미래를 관망한다기 보다는 미래를 확신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 그 내용 또한 굉장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해 봅니다.
ps. 약간 왜곡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의내용을 모두 숙지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흐름만 이해해 가셔서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경제를 파악하려면 먼저 전세계와 미국에 대해 알아야..
요즘 주식의 경우 미국이나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노라면 한국경제를 토론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계 속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고, 한국이 세계를 주도할만큼 거대한 선진국은 아니기 때문이죠.
경제를 발전하는 나라를 보면 주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천연자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자원을 활용하며 경제성장을 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은 인적자원이 특출나고, 단일민족의 역사와 애국심 등의 부가적 요소에 의해서 인적자원이 특출납니다. 하지만 결국 인적자원을 이용해 만든 산출물들은 수출에에 의존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한국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초강대국인 미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현재 미국이 '지는 해'라는 식의 말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가장 영향력있는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예로 식량의 경우 아직까지 미국이 싸게 공급하고, 전 세계에서는 이들의 값싼 식량을 수입합니다. 물론 한국도 약 70%의 식량을 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미국이 식량을 수출하지 않는다면?
위와같이 처음에는 한국경제는 세계와 미국이라는 두가지 흐름을 고려한 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일단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특히, 현정권과 다음정권의 시기는 한국이 가장 발전하는 시기중 하나일 것입니다. 마치 한 시대의 나라를 세운뒤 호황을 누리는 시기와 같은 것이죠. 강사님은 이 말을 '국가의 운이 가장 좋은 시기이다''다시는 돌아오지 않을만큼 밝은 기회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강점/비전은..?
1. 한국의 지리적 위치
"K씨는 5000평의 땅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래서 부푼 기대를 가지고, 그땅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땅은 저 산골 오지에 있는 땅이였습니다. 전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만큼의 조금한 땅떵어리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땅 뒷산에 신도시가 생긴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렇다면 K씨가 가진 땅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의 위치는 중국과 가장 가까운 위치고, 아시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이런 한국 뒤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치만으로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인터넷 적합도가 높은 한국인
'인터넷의 최강국 대한민국!' 한국에 붙은 꼬리표입니다. 실상을 알아보면 한국은 보급률이 1위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작은 나라고, 그 나라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굉장히 발전했다는 얘기이죠. 그렇다면 왜 인터넷이 한국의 강점이 될까요? 그것은 한국인의 특성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예가 될 수 있으나 그 예를 들어 봅니다. 일단 한국은 예로부터 쇠젓가락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의 민감도가 뛰어나지요. 그렇기 때문에 양궁이나 골프 같은 종목에서 한국인이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요. 다른 나라의 경우도 흑인의 경우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하는 각 민족별 특성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것들을 적합도라고 하는데요.
이런점으로 미루어 볼때 한국의 경우 인터넷 적합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화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이라는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견되고, 그 중심에 한국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결국은 이런 강점에 더 투자한다면 한국경제의 밝음을 집어볼 수 있고, 그렇기 위해서는 한국 교육과 인재가 글로벌화 됨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희 20대는 복받은 세대라고 칭해주셨습니다.
추가적인 내용들
- 미래의 인재는 미국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함
- 앞으로 기업위주의 정책으로 바뀔 것임.
어느정도 큰 틀만을 잡아주시고 강의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의 확신 가득찬 강의톡과 이런 환경과 더불어 각 경쟁력만 높인다면 한국의 미래가 밝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경제가 약간의 위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좀 더 큰면을 볼 수 있었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한국 학생들도 조금 더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전공과 영어 같은 필수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그런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모쪼록 영강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 이 글을 마칩니다.
글쓴이 : 심우상 szi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