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하고 있는 것들..

사실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잊게된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블로그 포스팅, 경제 신문 읽기, 주식.. 너무 많은 것들이 제자리 걸음이다.
'바쁘다'라는 핑계 하나로 이래도 되는 것일까? 요즘 내가 너희들에게 너무 소흘했도다.
사실 하루종일 PC와 시름하고 여유시간 1~2시간을 투자하기가 너무 힘들다.

대신에 얻은것도 많아~
그동안 잊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좋은 그리고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된 것!!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얻은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본다.

사실 난 빠르게 앞을보고 달렸다고 생각해~
물론 다른 사람들 시점에서는 나를 보고 약간 비스듬하게 간다고 생각했을꺼야~
왜냐면 난 한우물만 파지 않았으니깐.. 알면서도 그렇게 했어~
그들에게 난 이렇게 말하고 싶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우물안 개구리가 될 것 같았어~
그리고 내가 판 우물들은 한우물보다 물이 가장 많이 나올 우물들이라고..
혹시 금이 나올수도 있다는 확신도 가지고 있다고..

'사실 이런 논리 자체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는 가능성도 염두해 두었다.
중요한건 자신의 목표를 확실히 하고 실행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너무 논리적이기 위해 노력했나보다..
난 그렇지 않은데..

내일은 감성적인 출사를 가도록 해야겠다. 홍대앞에서 젊음을 느껴야겠다.
ㅎㅎ 멋진 피사체들이 기다리고 있겠지.. ㅎㅎ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