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시회.. 그리고 삼촌의 조언

빛이나는 사람·2007. 5. 20. 20:29
우리집은 못살지 않는다.. 엄청 잘살지 않을 뿐이다...
아직 내가 책임게 거의 없는 24살이다...
다른 사람 의견에 얽매이면 안된다..
아는건 자신감의 원천이다..
불가능한 일보다는 가능한 일이 많다...
난 더 배워야 한다...
그리고 기회와 조건이 한참 좋다..

4학년 1학기를 마쳐가는 나에게 작은외삼촌께서 조언을 해주셨다..
항상 삼촌은 나에게 이런 훈계같은 조언을 해주신다.. 말이 길어지는건 정말 피곤한 일이지만..
귀가 얇은편인 나에게는 정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이다..
쉽게 이렇게 생각해보자. 조언자가 단 한명도 없이 20~30년이 흘렀다면..
나는 주변사람과 부모님들을 원망하겠지.. '그때 조언이라도 해주시죠' 라고 말하며..

지금 항상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도 삼촌에게 배운것이고, 공부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것도 삼촌에게 배운것이다. 그리고 항상 자기개발을 하는 방식도 삼촌에게서 배운것이다..
생각보다 많은걸 배우고 있다.. 그리고 오늘.. 코엑스 사진영상 세미나를 갔었는데..
삼촌의 넘치는 자신감을 보았다... 그리고 설교를 들으며 생각한건.. 그 자신감은 남들보다 많이 아는데서 온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그것도 내것으로 만들기로 했다.. 배운만큼 생기는 자신감!!
특히 나는 자신감이 없는편인데.. 알면 알수록 자신감이 생긴다는 이론은 정말 맞는것 아닐까?
다만 내가 특화된 점은 그러면서 겸손을 추구할 것이라는것!!

그리고 삼촌이 하나 더 말한건 지금 책임감의 무게가 없는 이 나이에 외국을 한번 갔다 오라는것!!

나도 그런 생각이 없는건 아니지만.. 지식이 힘이라는것에는 아무런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다!!
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걸까? 1달이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아야 겠다.
Posted by 심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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