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와 '페이팔 마피아'를 꿈꾸며

빛이나는 사람·2013. 6. 13. 01:52

유학 갔던 일봉이가 돌아왔다.

그동안 청춘의 특권을 누렸고,

동시에 각자의 분야도 발견했다.


두 명의 개발자와 한 명의 디자이너.

스타트업을 하기에 손색없는 조합이다.


오늘 그동안 말로만 했던 스타트업을 위해 첫 모임을 가졌다.


모두들 사회 생활을 경험했었고, 

그로 인해 생겨버린 동기부여와 열정이 우리의 모든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모임 얘기를 듣고 간단한 발표 자료를 만들어봤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이다.



Timegoogle 20 percent time의 사례처럼 하루의 20%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위한 시간 투자.

Information : IT 트랜드의 흐름을 읽는 것은 기본. 다양한 비즈니스의 정보 습득.

Study : 얻은 정보를 토대로 국내외 Case Study.

Share : 맴버끼리 정보 공유. 컨텐츠로 가공 후 외부에 공유.


Team : 공유로 인해 포지션에 맞는 팀을 구성함.

Idea : 자연스레 원하는 아이디어 도출.


Start-up : 스타트업에 다가감.



정말이지 기초중에 기초만 나열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목표는 포커싱할 수 있는 Core Value를 찾고,

자기계발과 동시에 Start-up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돈이 목적이 아닌 나의 계발과 동시에 다수의 사람들에게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늘 나온 최고의 사례는 Fancy가 아닐련지!


아직 미흡한 아이디어들 뿐이었지만,

이런 조각조각 모으다보면 생각치 못한 생각이 도출되거나

혼재된 차별화된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심우상


Posted by 심우상

관련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