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상품페이지란 이런것이다.
오픈마켓(옥션)에서 어느 판매자의 페이지 하단입니다.
보는순간 '와우~' 라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환경(eco)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된다는 얘기가 줄곧 나옵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은 eco와 도덕적인 부분에 실지로 투자하고 있구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은 알게 모르게 시너지 효과가 나고, 실지로 그런 기업들이 발전하는 경우가 높다더군요.
그런데 일부 대기업에만 해당되는줄 알았던 부분을 오픈마켓의 자영업자 한분이 실천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물론 판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 제게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았네요.
분명 저는 기업에 대해 공부했기때문에 이런 사업자의 물건은 꼭 사고싶다는 생각이네요. 이걸 영리적으로 이용하던 아니던간에 이런 활동은 실지로 저 아이들을 찾는데 약간의 일조는 될 것입니다. 멋지군요.
일전의 리니지에서 희귀 혈액형을 구해서 한명의 생명을 살렸다는 소식처럼 반가운 페이지네요. 저도 조만간에 '기부' 쪽으로 상품페이지를 구성해 보아야 겠네요.
따뜻해지는 상품페이지 입니다. 저 판매자분께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