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우연히 창조한 단어 '에밀톤'

며칠 전 이승기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앨범을 낸다는 기사를 봤었다. 사실 에피톤 프로젝트가 가수 이름인지 프로젝트 명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젯밤 꿈에서 이 두사람를 상상하며 그들의 앨범 듣는 꿈을 꾸었다. 노래의 멜로디가 좋았고 그래서인지 기분도 좋았다. 그래서 나는 깨자마자 팀 이름을 메모를 해놓았고, 지금에서야 벅스에 들어가 해당 그룹의 이름을 쳤다.


(타타타닥) "에밀톤 프로젝트"

"어라~ 왜 안나오지?"


그래서 이전에 봤었던 기사를 애써 찾아냈다. 그랬더니 '에피톤 프로젝트'라고 나오는게 아닌가. 에밀톤은 어떤 기억에서 비롯된 것일까. 혼자 실실 웃었다. 근데 '에밀톤'이란 단어 왠지 어감이 좋다. 우연히 창조한 단어. 크리에이티브 돋네 ㅎㅎ



심우상

Posted by 심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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