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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선유도 공원을 다녀왔어요. 서울 안에 이렇게 잘 꾸며놓은 곳이 있었다니~!?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이였죠. 그곳은 젊은층의 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핵가족, 그리고 커플들이 주로 구경을 하는 작은 공원이였어요. 마침 낙옆이 지고 선선해 지는 가을이라서 삼백~천여명의 시민이 찾아서 자연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공원을 감상하다가 이쁜 하얀 나무가 보였어요. 멀리서 나무 사진을 찍고, 천천히 지나가는데. 나무에 무언가 적혀있었어요. '쎄다'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나무인가?? '내가 다녀감'이라고..!! 낙서였어요. 보자마자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아무리 한국 사람이 낙서를 많이 하는 편이라지만, 나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저건 좀 아니지 않나요?? 손에 닿는 가까운 ..
토란을 보신적이 있나요?? 1주전 추석날, 우연히 토란캐봤고, 그때의 느낌을 공유하려 해요~ 초로쿠 왕자는 옛날부터 비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비가 오면 왠지 어둡고, 공기가 깨끗해지며 조용한 거리를 볼 수 있거든요. 게다가 비를 어느정도 맞고난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할때의 그 미묘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 오늘도 비가 온다기에 조용한 카페에 왔는데. 조용한 가을비는 오질 않았네요 ㅠㅜ 이렇게 비를 좋아하는 나, 그런데 비와 어울리는 식물도 있어요. 그건 바로 토란~ 토란, 토란, 토란~♪ 비가 오면 빗물을 퉁겨내는 묘한 식물! 비가올때 일본에서는 토란잎을 이용해 우산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는군요. 여행에 나그네에게 우산이 되어주는 착한 아이에요. 어떻게 비가와도 하나도 젖지 않는지.. 참 신기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