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그녀가 아이를?! 이게 일본의 엄마들 모습~
일본의 아줌마들을 보면서 항상 놀라는 것은 옷차림과 몸매에요. (전 몸매를 보는 변태나 오타쿠가 아니구요;;) 한국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 매치가 안됩니다. 옷차림은 강남이나 홍대에서 볼법한 모습인데. 아주 이쁘게 차려입고 외출을 합니다. 단, 옆에는 아이가 딸려 있어요.
일본 남자가 옷을 잘 입는다는 얘기도 있는건 아시죠?! 그런건 아마도 이들 문화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사람은 끼리끼리 서로의 관계를 중시하는 반면, 일본은 자기만의 독단적인 문화를 키우는 것이 정착되어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나만의 세계를 늘려가기' 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모습은 한국에서 본받을만 합니다.
한국에서도 모두들 관리 잘하긴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아저씨들은 배가 나와도... 면바지에 느슨해진 카라티가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여성들 경우 살찌는건 모두 아기를 낳아서라며 변명하고 받아들여집니다. 그런 모습이 어쩌면 우리에게 당연하게 인식되는게 아쉽네요.
연애할때처럼 자신을 좀 더 가꾼다면, 모두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참~ 글을 쓰면서 조선족 친구분이 왔다 갔는데요. 재밌는 얘기를 들었어요. 일본은 17세 이후부터 결혼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반대해도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젊은 엄마들이 많을수도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