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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그리고 과감하게 베팅하자! -John Naisbitt- 메가트랜드의 저자이고, 미래학을 주장한 존 나이스빗 의 기사를 읽었다. 그중 앞으로 중국과에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것이고, 그 중 한국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나왔는데.. "한국 정보는 오로지 기업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영양 가득한 토양을 제공하고, 또, 기업과 기업가들의 활력(energy)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발 물러서는(get out of the way)게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한 국가의 경제는 기업들의 경쟁력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철저한 계산과 분석 후 최대한 리스크 상황을 피해가는게 현명할 수 있겠죠. 하지만 미래엔 결국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e-business 경영 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상하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보다 신나게 즐기는 사람이 더 우위에 있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게 쉽게 이루어진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한국의 피터 드러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대의 윤석철 명예교수는 '젊거나 늙거나 저기 저 참나무같이 네 삶을 살아라. 봄에는 싱싱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여름에는 무성하지만 그리고, 그리고 나서 가을이 오면 더욱 더 맑은 황금빛이 되고 마침내 나뭇잎 모두 떨어지면 보라, 줄기와 가지로 나목 되어 선 발가벗은 저 '힘'을.' 그는 발가벗은 힘(naked strength)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고 소개한다. 樂之者는 바로 그 발가벗은 힘임을 강조했다. 인기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너무 찌뿌둥한 토요일 오전. 항상 주말을 컴퓨터와 시름하다보면 금방 지나가는 무심한 시간놈!! 그러기에 무언가 하고 싶었고, 왠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혼자'가 아직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나는 나와 같은길을 간 사람들의 블로그를 돌다가 찾아낸 멋진 글귀이다. 이 글로 바로 문정동의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혼자 여행을 한다는거 가끔은 혼자인게 외롭기도 하지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아닐까? 그리고 그런 자유는 지금에서나 누릴 수 있는게 아닐까? 그렇게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오늘의 흔적을 멋지게 담아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요즘은 내가 너무 감성적으로 변하는게 아닌지 의심된다. 뭐~ 그닥 나쁘지는 않아 ^0^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배우 : 오사와 다카오, 시바사키 코우,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야마 미라이, 야마자키 츠토무 장르 : 드라마, 환타지, 로맨스 개봉일 : 2004년 10월 08일 사람이 죽는단건 대단한 일이야. 추억.. 옛모습.. 즐거웠던 시간이 얼룩처럼 남지 천국이란건 살아 남은 사람이 발명한거야 거기 그 사람이 있다. 언젠가 분명히 만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 . . 남겨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뒷정리를 하는 것 뿐이란다... 저런 이별은 해보지 못했는데.. 누구에게나 있는일도 아니고, 있어서도 그다지 반갑지 않을 것 같은 사랑이다. 역시 미묘한 느낌이 느껴지는 일본영화이다. 어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쿄미담집' 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거기서 나온 우연과 비슷하지 않을까? 그리고 비오..
다른제목 : Taiyo no uta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 유이(카오루 아마네), 츠카모토 타카시(후지시로 코지) 어젯밤 피곤에 지쳐 있을때 형이 보는 영화를 같이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미로운 영화를 본 것 같다. *♪ 태양의 노래~♪* 왜 주인공이 밤에만 나와서 공연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기만 했어야 했는지.. 그래도 삶은 희망이 있기에 살아가는거 아닐까? 이 영화의 OST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 내용도 일본의 독특한 시나리오와 감미로운 영상, 그리고 잘 조화된 주인공의 OST 가 조화롭게 협연을 하고 있다. '클래식', '아는여자', '환생' 등을 재밌게 보셨던 분이라면 제법 괜찮게 보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