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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찌뿌둥한 토요일 오전. 항상 주말을 컴퓨터와 시름하다보면 금방 지나가는 무심한 시간놈!! 그러기에 무언가 하고 싶었고, 왠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혼자'가 아직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나는 나와 같은길을 간 사람들의 블로그를 돌다가 찾아낸 멋진 글귀이다. 이 글로 바로 문정동의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혼자 여행을 한다는거 가끔은 혼자인게 외롭기도 하지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아닐까? 그리고 그런 자유는 지금에서나 누릴 수 있는게 아닐까? 그렇게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오늘의 흔적을 멋지게 담아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요즘은 내가 너무 감성적으로 변하는게 아닌지 의심된다. 뭐~ 그닥 나쁘지는 않아 ^0^
가끔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더더욱 그런 시간을 갖고 싶다. 주로 생각하는건 앞으로 해야할 것과 감성에 젖은 옛추억인 것 같다. 뭐~ 매번 생각이 바뀌기에 마땅히 무얼 생각한다는 것은 없다. 사실 어렸을때부터 생각을 많이 했다. 생각이 아니고 몽상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업시간에 항상 교과서를 보면 뿌옇게 보이기만 했고, 생각에 잠기곤 했다. 마치 최면술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건가? ^^; 요즘 들어서 그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참 좋은일인 것 같다. 하루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때 그때의 다짐뿐인 것 같다. 그래도 생각하는건 정말 멋진일이라 생각된다. 왜냐구? 그냥~ 서울 마천동에..
오랜만에 TV에서 영화 매트릭스가 해서 넋을 잃고 보았다. 사실 예전에는 이해 안되었던 것들이 이제서야 슬슬 이해되었기에 재미있게 보았다. 중간에 네오가 예언자를 만나고 나서 예언자의 말대로 안되었을때 모피어스가 한 말이 기억난다. "아는것과 걷는것의 차이" 라는 내용이었다. 정말 멋진 말이다. 예언자는 미래를 알고 있었지만 그 미래를 위해서 네오에게 거짓말로 그를 인도해 준 것이다. 사실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 다만 난 그렇게 이해했고, 오랫만에 온몸에 전율이 돋는것을 느꼈다. 이런 말처럼 세상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 그 마음을 어찌 말할까? 그냥 느낄까?? 그리고 이런류의 표현이 자주 나오는건 힙합이라는 장르의 노래가 아닐까 싶다. 정말 가사를..
오늘 도서관 자판기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두 남자의 얘기였다. "내가 이거 마시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아니." 그러고는 음료를 뽑는 것이였다. 문득 그 말의 모호함에 의문을 가져 보았다. '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만 했을까?' '어차피 본인이 마실 음료수인 것을.. 왜 그런 생각을 가질까?' 물론 나도 가끔은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못하는 일이 많다. '왜 그럴까???' 어느샌가부터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룰이 정해졌었던것 같고, 그 룰에 벗어나면 '틀린일', '잘못된사람' 이라는 인식이 잡게된 것 같다. 그런 보이지 않는 룰때문에 가끔은 우리의 능력이 제한될 때가 있는것 같다. 특히나 한국 사람은 더더욱 심한 것 같다. 몸이야 룰에 맞춰 가깄지만.. 매번 벗어난 생각을 해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