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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 친구와 스타트업에 대해 자주 얘기합니다. 이제 20대 막바지지만 남자답게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열정만은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어쩌면 플랫폼이 변화하는 지금이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부터 보기 시작한 AngelList 사이트입니다. 이곳은 벤처 회사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인재채용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구직자, 투자자, 기업가의 접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국내에도 여러 투자회사가 존재하지만 미국처럼 활성화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모쪼록 다양한 회사의 아이템을 보면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입니다.활용하기는 본인 능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죠.
유료 어플을 구입할 때면, 늘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게 얼마 안하지만 과연 오랫동안 쓸까?' 그러면서 구입은 하지 않고 유료 앱에서 점점 멀어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어플리케이션은 이런 고민을 덜어줍니다. 유료인 어플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아주 착한 어플 소개 프로그램입니다. 할인이 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어플 리스트가 나타나며, 필요한 어플을 등록해두면 세일기간 혹은 무료로 판매할 시 알람을 울려주는 맞춤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게임을 즐기시거나 이런저런 어플을 깔았다 지우길 반복하시는 얼리 어답터터에게 머스트헤브 어플이 아닐련지요. iPhone : https://itunes.apple.com/kr/app/oneulman-mulyo-pasgeiteu/id431782768?mt=8안..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어느샌가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근 두달여간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나가는게 쉽지 않네요. 그리하여 생각한 방법은 '목표치를 정해두고 하면 어떨까'라는 단순한 생각. 그렇게 찾아낸 숨은 보석같은 어플 엔도몬도(Endomondo)를 소개합니다. 엔도몬도(Endomondo)야 오늘은 몇 칼로리 빠진 거지? 엔도몬도(Endomondo)는 운동 시 휴대폰을 통해 기록을 정확하게 재어 주는 어플입니다. GPS를 통해 거리를 측정해주고 그로 인해 소비한 칼로리, 운동한 시간 등의 정보를 기록해 줍니다. 또한 이런 기록을 저장하여 웹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운동 성과를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인들과 애용하는 코스와 주파 기록을 공유하는 SNS기능을 갖추고 ..
촬영을 위해 조그마한 섬에서 부락을 이루고 사는 미지의 사람들을 찾아나선 제작진. 한달여의 촬영을 끝내고 가는 마지막 날. 마을 모든 사람들이 에워싸고 이별의 의식을 치른다. 그런데 마을 주민들이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슬퍼한다. 심지어 콧물을 길게 늘어뜨리며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들. 그 영상을 보며 처음에는 '에이 그냥 의식이겠지..' 싶었다. 그런데 계속 보고 있자니 그들은 진심으로 슬퍼하고 아쉬워하고 있었다. 작은 인연이 끝나고 평생 못보게 될 사람들. 그런 이별이 슬픈 것일까. 그 화면을 보고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뭐지 이 느낌은' 미국 아이 중 5명중 1명은 굶고 있다 언젠가부터 불황이 끊이질 않았고, 이런저런 미디어를 접하며 자본주의의 허와 실에 대해 조금씩 ..
며칠 전 사업을 하시는 삼촌으로부터 책 세권을 추천 받았습니다.저보다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의 추천이기에 삼촌의 조언은 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어쩌면 제게 부모님 만큼의 영향력을 미치는 분이기도 하구요.참~ 그리고 또 한 권은 기존에 구입해 놓은 일본전산 이야기 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해봅니다.책이 좋다면 추후 리뷰 또 올리도록 할께요. 자세한 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사의 神』 우노 다카시 지음『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 이영석 지음『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지음 오늘은 면접이 있어서 짧게 줄입니다.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이제 곧 서른을 앞두었다. 나이는 그저 숫자라는 게 내 방식이지만 30대에 접어든다는 의미를 무시할 수는 없는가보다. 오늘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시간이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래서 준비한 동영상. 그치만 그녀도 딱히 TV를 보지 않는다는, 그래도 TV를 PC로 바꿔도 성립한다는 것. 난 다음 동영상과 같은 이유로 TV를 보지 않는다. 꼭 필요한 혹은 중요한 단편만 본다. '짝'과 '무한도전', '100분토론'은 끊을 수 없는 마리화나 같은 프로그램. 하지만 맹점은 나 아닌 다른 가족들이 본다는 것! 몇 년 뒤 내가 가정을 이룬다면 텔레비전은 가장 안보이는 공간에 둘 것이다. TV는 부의 척도라는 시대도 있었다는데. 난 그 반대라 생각한다. 수수한 차림이 진정한 신사의 품격..
요즘 생각만 하면 잠이 잘 오질 않는다. 어제는 또 미래의 컴퓨터에 대해 몰입했다. 몰입은 좋은 거지만 밤엔 정말 자고 싶을때도 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내 강점이라 생각한다. 대학시절부터 존경하는 교수님이 계신다. 당시 멀티미디어 관련 공학 석사과정을 끝내고 박사 과정을 향하고 계셨고, 그때 들었던 한마디가 불현듯 생각났다. "미래에는 컴퓨터가 우리들 몸의 일부가 될꺼예요.""agent라는 개념이죠""당신의 헬스 케어나 운전 등 잡무를 대신해서 해주는 미래의 PC입니다." 과연 어떤 형태로 몸의 일부가 되는 거냐며 몰입을 한 결과. 뚜렷한 형태는 생각해내지 못했다. 아마 몸에 인식하는게 가장 이상적일거란 생각이다. 하지만 그때 가장 근접한 구글 안경이 생각났고, 그 안경으로 만들..
요즘은 10cm의 '그게 아니고'란 음악에 심취해 있어요.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때마침 여자친구도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와닿는 노래네요. 보통은 노랫말을 못듣는 사람인데. 이 노래의 가사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작사한 분의 경험이 그대로 느껴지는 수필 같은 가사 참 좋습니다. 그래서 기타 코드도 찾아 봤는데. 아직 초보에 머문 상태라 아이폰을 통해 코드를 본답니다. 그러다 일본 앱스토어에서 찾아낸 보석같은 기타 코드 프로그램인 basichords을 공유합니다. 우크렐레, 기타 모두 가능하고 국내 앱스토어에도 등록된 것 같네요. 특징은 한눈에 코드를 볼 수 있는 단순한 UI입니다. 화면 이동없이 볼 수 있어 기타를 치며 보기 수월합니다. 추가로 기타 코드를 클릭하면 소리가 나..
김난도 교수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역시 '아프니까 청춘이다'처럼 주옥같은 얘기에 숙독할 수밖에 없는 책이네요. 그 중에 꼭 한번 인용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발췌해 봅니다. 얼마 전 중국 청두에 갔다가 '모죽(毛竹)'이라는 대나무에 대해 들었습니다. 모죽은 씨를 뿌리고 5년 동안은 작은 순이 나오는 것 말고는 아무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섯번째 해가 끝나갈 무렵의 어느 순간부터는 하루에도 몇십 센티씩 무서운 속도로 자라나 거의 25미터에 이르도록 큰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지요? 그러니까 모죽은 그 5년 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땅속에서 뿌리를 키우며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때가 오면, 다른 어떤 식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