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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iOS6로 업데이트 된 이후 기본 탑재되어 있던 구글지도가 사라지고 애플맵이 자리 잡았더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애플맵. 그 모양새나 기능은 구글맵과 얼추 비슷했지만, 위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져.. 오히려 엉뚱한 정보를 제공해 막다른 길에 다다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것이 네이버와 다음의 지도였는데. 기술력의 차이인지 검색 포털이었기 때문인지 다양한 정보를 담으려 한 탓에 속도가 매우 느려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몇 주 전 앱스토어에 구글 맵스(Google Maps)가 등장했습니다. 물론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한 버전으로 말이죠. 기존에도 웹을 통해 구글 지도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이번 버전은 아이폰에서도 기존 ..
아이폰을 물에 빠뜨려 리퍼폰으로 보상 받게 되었어요. 일전에 한 번 고장 났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A/S기간이 만료된 폰을 보상받기 위해 엄청 까다로운 보험 절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골치 꽤나 아프겠구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하루에 모든 처리를 완료하고 1주내에 보험금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어떤 분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최대한 간략하게 방법을 적어 놓을게요. 고장난 아이폰 리퍼폰으로 1주만에 보상 받자 일단 아이폰이 심각한 파손이나 침수일 경우 리퍼폰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판단 여부는 애플 전용 A/S 센터 내에서 진단 후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리퍼폰으로 판정받게 되면 리퍼폰으로 바꾸는 댓가로 단말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당시 아이폰4 였던 저는 세금 ..
"So baby you don't have to let me go~♪" "내 모든걸 네게 바쳐 언제나 널~♪"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최선을 다하는 OO금융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알 수 없는 번호로 연락이 오면 늘상 보험이나 금융광고 전화더군요. 어디선가 정보가 새어 나갔는지 알수는 없고, 전화벨은 주기적으로 울립니다. 불필요한 스팸 전화를 막아주는 어플 The Call 오늘은 이런 상황을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는 스팸방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The Call'이란 어플리케이션인데 설치 후 실행만 해주면 어플 내에 있는 목록의 번호는 모두 차단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스팸 번호를 알 수 없기에 이곳에 등록되지 않은 번호는 속수무책입니다. 다만 웹사이..
매년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들을때면, '크리스마스는 뭘하면서 보내지'란 생각을 했었는데.올해는 여자친구가 있어 평소와 다른 성탄절을 보냈어요. 생각해보면 매번 친한 친구들과 술한잔 곁들고혹은 친구의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었는데... 이번 이브날은무엇을 할 것인지 작은 편지에 담아 전달하고북적북적한 것들을 싫어하기에 둘만의 추억이 담긴 충무로에 도착해서 전에 갔던 치킨집에서 치맥을 먹었어요. 그리고 을지로에서 종로로 가는 길을 거닐다가추위에 못이겨 우연히 찾아낸 은은한 카페. 음악시간에나 들어봄직한 교향곡이 흘러나오고아주 폭신폭신한 쇼파와 빈티지한 중고 가구가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어요. 게다가 때마침 내리는 눈때문에분위기 좋아진 그런 크리스마스였어요. 친구가 아닌 연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무언가 특별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늘상 많은 상품을 받는 것 같아요. 초기에는 제 닉네임이 들어간 도장을 받았었고, 작년에는 운좋게도 모바일 달력 공모전에 당선되어 인스탁스 카메라도 받았었습니다. 이벤트라는 것이 대개 당첨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인데. 티스토리의 이벤트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탓인지 할때마다 무언가 받게 되어 참여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올해는 안타깝게 떨어졌지만 다른 분들의 감성 돋는 작품을 보니 떨어질만하네요. 사진을 주제로 한 쟁쟁한 블로거들이 계시니 그들을 앞서가기 쉽지 않겠네요. 무튼 올해도 달력을 준다고 하니 소소한 연말 선물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여자 친구에게 선물로 줘야겠어요.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 달력이고, 몇 주 전부터 무도 달력을 사달라고 했..
해외에 있는 친구와 스타트업에 대해 자주 얘기합니다. 이제 20대 막바지지만 남자답게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열정만은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어쩌면 플랫폼이 변화하는 지금이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부터 보기 시작한 AngelList 사이트입니다. 이곳은 벤처 회사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인재채용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구직자, 투자자, 기업가의 접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국내에도 여러 투자회사가 존재하지만 미국처럼 활성화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모쪼록 다양한 회사의 아이템을 보면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입니다.활용하기는 본인 능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죠.
조금 지난 얘기지만, 안철수 님의 갑작스런 후보 포기 소식을 접했습니다. 단일화의 불협화음과 더불어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후보직을 포기한다는 게 선뜻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경우 개표까지 기다린 후 차기 대선을 노렸던 것 같은데. 한편으론 무언가 심오한 의미가 담긴 의사결정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오늘에서야 약간의 비유가 생각 났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진짜 엄마, 가짜 엄마' 혹은 '두엄마'로 불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이 엄마라며 자처하는 두 여자가 솔로몬을 찾아간 얘기인데. 솔로몬은 아이를 반으로 나누라하고, 결국 진짜 엄마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포기하지요. 그 부분에서 진짜 엄마의 마음이 안철수 님이 생각한 부분이 아닐까 싶군요.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을 지지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