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없음
빛이나는 사람와(과)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제안:
- 모든 단어의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 다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 더 일반적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빛이나는 사람와(과)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제안:
2007년 겨울, 졸업을 앞둔 그날. 난 서울의 중소기업으로 실습을 하게 되었다. 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맞지도 않는 정장을 입고 추위에 덜덜 떨어가며 사회생활을 맛보았다. 말이 중소기업이지 당시 서버 호스팅 업계에서 정평이 난 탄탄한 기업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걸음마를 떼었다. 그때 회사에는 마케터 한분이 계셨는데. 그분과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우상씨, 지금 몇살이죠?""24살이요""우상씨, 그럼 더 놀다와요.""네?!""저도 30이 되서 이제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깐 괜찮아요" 항상 열심히 하라는 조언만 해주던 주변 사람들. 그렇지만 그 마케터분은 진심으로 이런 뜬금없는 얘기를 하는게 아닌가. 당시에는 후회 없이 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하라는 의미로 ..
뒤늦게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 글짓기 과외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숙제를 과외시간 10분전이 되서야 길거리에 앉아서 하느라 지각하기 일쑤. 그렇게 하기 싫었던 글쓰기. 그런데 지금은 자발적인 글공부를 하고 있어요. 정말 신기한 일이죠. 글쓰기를 다시 접하게 된 이유 중 첫째는 블로그 때문이에요. 블로그는 글 하나만으로 제 생각을 표현해내야 하는데. 가끔 글쓰기의 한계를 느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둘째로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에요. 기획서, 보고서 등등 여러 종류의 문서는 물론, 이력서 너마저 글쓰기로 절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었죠. 커뮤니케이션은 입과 귀로만 하는게 아닌, 글도 상당부분 차지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실감해서 그렇네요. 그렇게 시작한..
최근에 괜찮은 알짜기업을 찾아냈고, 이전에 했던 경력을 쳐주었기에 무심코 원서를 냈었습니다. 막상 면접을 제의가 오니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이직을 하는 목적을 잃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답답함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고, 도움이 될만한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민에 대한 해답은 찾은 상태였고, 답글 또한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질문전 1년의 경력을 가진 29살 청년입니다.며칠 전 퇴사 후 다시 구직중입니다.전에는 전공도 아닌 컨텐츠 제작 부분으로 취직했고 회사 비전만을 바라보며 일했었습니다.그때는 하고싶은게 아닌 할 줄 아는 직업을 택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본래 하고싶던 웹기획, 온라인마케팅으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만,가끔은 경력이 아까워 컨텐츠 제작 부문으로 지원서를 넣기도 합니다.이런..
여름이라 옷차림이 간편해졌기에 편하게 휴대할 카드/교통카드용 지갑을 찾아 다녔어요. (메스티지류의 남성용 지갑 종류는 많지 않더군요) 합리적인 가격에 심플하여 어느 복장에도 어울리는 그런 아이가 필요했지요. A형 남자의 마음가짐으로 마음에 쏙드는 아이를 찾아냈어요. 앞뒷면 카드 수납부 3개, 가운데에 지폐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네요. 핸드폰이랑 들고다니기에 알맞고 얇아서 핏되는 청바지에도 간편히 넣을 수 있답니다. 지갑 같은 패션용품 검색을 할때 약간의 팁을 얘기하자면, 먼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원하는 가격대를 넣어 검색한 후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아내어 브랜드명을 몇 개 추려냅니다. 그 후 찾아낸 브랜드 내에세 용도에 맞는 아이를 직접 고르면 된답니다. 인터넷 정보검색사 1급 소유자의 ..
저번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정들었던 티몬을 떠나게 되었어요.체력, 스트레스, 사람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서하나의 결정을 내려야할 시기였습니다. 확고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계기는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광분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나서입니다.지금 생각하면 무척 부끄러운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글을 쓰는 지금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입니다.제 삶의 중요한 것은 행복이며,우선순위는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젠 건강을 되찾기위해하루 한번 산책을 하며 책을 읽고굉장히 건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힘들었지만,웃고 떠들며 야근해도 행복했던 회사!그곳에서 만난 개성이 뚜렷한 수많은 사람들!비전 하나만 보고 일했던 그 모습들! '앞으로 그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까'란..